불금 잘 보내셨어요?
저는 오늘 매운음식이 땡겨서
역곡 국물닭발 맛집으로 유명한
지군포차 역곡점에서
오돌뼈를 시켜먹었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퇴근 후 송내역 호미불닭발집에
우르르 달려가서
몇 십분씩 줄서서 먹었었는데
이젠 어디든, 어떤 음식이든
핸드폰 몇 번 터치만 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어요.
더구나 요즘은 배달업체에서
앞다퉈 할인쿠폰을 뿌려대니
내 돈 쓰면서도 안먹으면 손해인 것
같은 느낌까지 들곤 하더라고요.
저는 평소 음식 배달을 시킬때
요기요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얼마전 11번가에 판매한
배달의민족 할인쿠폰을 열장이나
쟁여놔서 당분간은 배달의민족을
이용해야만 할 것 같네요.
(배달의 민족이 뭐라고 할인쿠폰
따위에도 마음이 든든해지네요ㅋㅋ)
지군포차 오돌뼈도 배달의민족에서
할인쿠폰을 적용해 주문 했답니다.
원래는 집 근처에 있는 뚱닭발 괴안점
에서 자주 시켜먹는데
지군포차의 높은 평점이 저희집의
첫 주문을 이끌어 냈네요.
ㅊㅋㅊㅋ
오늘은 혼밥이기에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오돌뼈밥으로 선택했구요.
'오돌뼈+날치알마요주먹밥+계란찜
+도시락김+샐러드+탄산음료'
쿠폰 적용 후
1만4천원 결제 했어요.
어때유? 푸짐하쥬?!
아주 혜자롭습니다.
대파, 양파, 호박, 고추가
꽤 많이 들어있어요.
오돌뼈에 붙은 살도 많은 편이구요.
맛은 다른곳보다 확실히 달지 않고
심하게 맵지도 않아
별미보다는 식사에 반찬 같았어요.
날치알마요주먹밥인데
색감이 넘 예뻐서 깜놀했어요.
비주얼 갑!
마요네즈 듬-뿍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기대했던 것 보다도 더 맛있더라구요.
참치마요김밥이 생각나는 맛ㅋㅋ
오돌뼈볶음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만 먹어도 훌륭한 맛이에요.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았지만
넘 맛있어서 배부른대도
혼자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어디선가 배달 계란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 한다는 말을 듣고는
시키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늘, 매번, 항상
필수로 시키고 있다는 것ㅠㅠ
집에서 계란찜 몇번 시도해 봤지만
전 왜 이런맛이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찜과
자작한 계란찜 국물은 정말
매운 오돌뼈밥과 찰떡이랍니다.
오돌뼈볶음, 날치알주먹밥, 계란찜
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혼밥 메뉴로도 넘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엔 지군포차에서 제일 유명한
국물닭발 시켜먹어 보려구요.
그럼 화끈한 불금메뉴로
오돌뼈볶음 추천 드리며
전 이만 마칠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D
저는 오늘 매운음식이 땡겨서
역곡 국물닭발 맛집으로 유명한
지군포차 역곡점에서
오돌뼈를 시켜먹었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퇴근 후 송내역 호미불닭발집에
우르르 달려가서
몇 십분씩 줄서서 먹었었는데
이젠 어디든, 어떤 음식이든
핸드폰 몇 번 터치만 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어요.
더구나 요즘은 배달업체에서
앞다퉈 할인쿠폰을 뿌려대니
내 돈 쓰면서도 안먹으면 손해인 것
같은 느낌까지 들곤 하더라고요.
저는 평소 음식 배달을 시킬때
요기요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얼마전 11번가에 판매한
배달의민족 할인쿠폰을 열장이나
쟁여놔서 당분간은 배달의민족을
이용해야만 할 것 같네요.
(배달의 민족이 뭐라고 할인쿠폰
따위에도 마음이 든든해지네요ㅋㅋ)
지군포차 오돌뼈도 배달의민족에서
할인쿠폰을 적용해 주문 했답니다.
원래는 집 근처에 있는 뚱닭발 괴안점
에서 자주 시켜먹는데
지군포차의 높은 평점이 저희집의
첫 주문을 이끌어 냈네요.
ㅊㅋㅊㅋ
오늘은 혼밥이기에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오돌뼈밥으로 선택했구요.
'오돌뼈+날치알마요주먹밥+계란찜
+도시락김+샐러드+탄산음료'
쿠폰 적용 후
1만4천원 결제 했어요.
어때유? 푸짐하쥬?!
아주 혜자롭습니다.
대파, 양파, 호박, 고추가
꽤 많이 들어있어요.
오돌뼈에 붙은 살도 많은 편이구요.
맛은 다른곳보다 확실히 달지 않고
심하게 맵지도 않아
별미보다는 식사에 반찬 같았어요.
날치알마요주먹밥인데
색감이 넘 예뻐서 깜놀했어요.
비주얼 갑!
마요네즈 듬-뿍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기대했던 것 보다도 더 맛있더라구요.
참치마요김밥이 생각나는 맛ㅋㅋ
오돌뼈볶음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만 먹어도 훌륭한 맛이에요.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았지만
넘 맛있어서 배부른대도
혼자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어디선가 배달 계란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 한다는 말을 듣고는
시키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늘, 매번, 항상
필수로 시키고 있다는 것ㅠㅠ
집에서 계란찜 몇번 시도해 봤지만
전 왜 이런맛이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찜과
자작한 계란찜 국물은 정말
매운 오돌뼈밥과 찰떡이랍니다.
오돌뼈볶음, 날치알주먹밥, 계란찜
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혼밥 메뉴로도 넘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엔 지군포차에서 제일 유명한
국물닭발 시켜먹어 보려구요.
그럼 화끈한 불금메뉴로
오돌뼈볶음 추천 드리며
전 이만 마칠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D
'맛집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역곡): 승록이네 떡볶이 (엄마손칼국시,1983피자앤펍) (0) | 2019.08.14 |
---|---|
동대문 쉐이크쉑 쉑쉑버거 후기: 맛있는데 가격이 후덜덜 (0) | 2019.08.13 |
힙지로 뿌시러 : 을지로 만선호프와 호랑이카페, 광장시장 (0) | 2019.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