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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첫번째 숫자 의미(주민번호, 외국인등록번호)

안녕하세요. 데이오프입니다.

오늘 노무비 정리를 하다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숫자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엔 주민번호 뒷자리엔 숫자 1, 2만 오는 게 당연한 거였는데 최근엔 1부터 9까지 정말 다양한 숫자의 주민번호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외국인 등록번호도 주민등록번호 자릿수와 형태가 같아서  업무 처리하실 때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 국적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첫번째 숫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숫자 중 맨 처음 등장하는 숫자는 성별과 출생연도, 국적을 나타냅니다. 

주민번호 뒷자리 첫번째 숫자로 1, 2, 3, 4, 5, 6, 7, 8, 9, 0 (이 중 5, 6, ,7 ,8은 외국인등록번호)이 자리하는데요.

 

뒷자리 1과 3, 9는 대한민국 국적의 남자2와 4, 0은 대한민국 국적의 여자를 나타냅니다.  

 

● 우리가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민번호 뒷자리 첫번째 숫자 1은 대한민국에서 1900년대(1900년~1999년)에 태어난 남자를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민번호 2로 시작하는 뒷자리는 1900년대(1900년~1999년)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여자를 의미합니다. 

 

 뒷번호 3과 4는 2000년대 출생자를 나타내는데요. 

뒷번호 첫번째 숫자가 3으로 시작하면 2000대생 대한민국 남자, 4로 시작하면 2000년대생 여자입니다. 

 

 9과 0은 1800년대생을(1800년~1899년) 의미하는데

9로 시작하면 1800년대생 한국 남성, 0으로 시작하면 1800년대생  한국 여성을 나타냅니다. 

 

성별과 출생연도, 국적에 따라 1, 2, 3, 4, 9, 0 숫자의 의미를 알아봤는데요.

나머지 주민번호 뒷자리 5, 6, 7, 8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5와 6, 7, 8로 시작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국적이 한국이 아닌 외국 국적이랍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주민등록번호라 부르지 않고 외국인등록번호라 부르는데요.

주민등록번호의 숫자 개수와 형태가 같아서 일반인들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등록코드에 따라 업무처리가 다르니 직원이나 인건비 신고 시 자세히 확인해야겠죠?) 

 

 뒷자리 첫 번째 숫자 5와 7은 외국 국적의 남자, 6과 8은 외국 국적의 여자에게 부여하는 숫자인데요. 

주민등록번호와 형태가 비슷한 외국인등록번호의 첫자리가 5로 시작하면 1900년대생(1900년~1999년) 외국인 남자이고, 6으로 시작하면 1900년대생(1900년~1999년) 외국인 여자를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민번호 뒷자리 7과 8로 시작하는 사람은 2000년대생 외국인 남성과 2000년대생 외국인 여성을 의미합니다.

 

요즘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많아서 인건비 신고할 때 뒷자리 5와 6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연령과 성별, 국적에 따라 나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첫번째 숫자 정보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