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 방법 (2024년 모의계산)

홈택스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에서 미리 입력해 놓은 정보에, 국세청 제공 자료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데요.

환급을 받아 13월의 월급이 될지, 추징을 당해 토해내게 될지는 모의계산을 통해서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결과에 대한 해석도 있습니다.) 

연말정산에도 전략이 필요한 만큼, 부부끼리 부양가족 등록, 의료비 몰아주기 등을 미리 시물레이션 해서 유리한 쪽으로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 홈택스 예산세액 계산 방법 (모의계산)

 

 

1. 홈택스 편리한 연말정산 사이트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조회'로 들어갑니다. 

 

 

2. '소득·세액공제 자료 조회'에서 '한번에 조회하기'를 눌러줍니다. 

 

 

3. '공제신고서 작성'으로 들어갑니다.

회사에서 미리 입력해놓은 근무처와 총급여를 확인 후, '공제신고서 작성'을 선택합니다. 

 

 

4. 인적공제에 반영할 '부양가족'을 입력합니다.

부양가족은 나이와 소득 요건이 있기 때문에, 요건에 충족하는 경우엔 기본공제 항목을 N에서 Y로 변경해주셔야 합니다. 

 

 

5. 공제신고서 작성 페이지가 나타나면, 내가 선택한 부양가족과 국세청에서 제공한 소득공제 자료가 잘 반영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예상세액 결과보기'로 들어갑니다. 

 

 

6. 그럼 '세액계산 결과' 팝업창이 나타나는데요.

 

 

회사에서 입력해 놓은 총급여와 기납부 소득세액 아래에 있는 '계산하기'를 눌러줍니다. 

만약 해당란이 비어있을 경우, 총 급여(부가세 제외)와 기납부 소득세액을 추정하여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맨 아래부분에 '연말정산 예상 납부(환급) 세액'이 조회되는데요. 

'납부(환급) 세액'에서 '결정세액과 기납부세액, 차감징수 세액' 금액을 보시면 됩니다.

 

 

 

 

 

결정세액이란, 내가 1년 동안 근로를 제공한 댓가로 지급받은 총 급여(비과세를 제외한 연봉)에 대한 확정된 세금(소득세)이라는 뜻입니다. 

기납부세액은, 내가 다달이 월급을 받으면서 공제(원천징수)한 세금(소득세)을 뜻합니다.

차감징수세액이란, 결정세액에서 기납부세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말합니다. 차감징수세액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 금액만큼 환급을 받고, 플러스면 플러스 금액만큼 납부(추징)하여야 합니다. 

 

 

위 사진의 결과를 예로 설명을 해보자면, "내가 1년동안 지급받은 총급여에 부양가족 인적공제와 소득·세액공제를 반영하여 정산해 봤더니 내 총급여에 확정된 소득세는 없었다. (결정세액 0원)

그런데 1년 동안 다달이 공제했던 소득세가 총 896,200원, 지방소득세가 89,620원이므로, 이번 연말정산에서 총 985,820원을 돌려받게 되었다."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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