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사진, 비디오 등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데요.
핸드폰 파일을 PC로 옮기는 과정이 갤럭시보다 어렵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에게는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이 사실상 필수라 생각됩니다.
아이클라우드만 연결해놓으면 케이블 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무료 저장공간이 5GB 밖에 안돼 금방 용량이 차 버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꽉 찬 아이클라우드(iCloud) 용량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클라우드 백업 용량 늘리는 방법
1. 아이폰(iPhone)에서 '설정> 사용자 이름> 아이클라우드(iCloud)'로 들어갑니다.
2. 아이클라우드로 들어가면 현재 사용가능한 저장공간이 나오는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무료로 제공되는 5GB 중 얼마까지 사용했고,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용량이 다 차서 더이상 백업이 되지 않는 상태인데요.
유료로 이용할 생각은 없었는데 백업이 되지 않으니 PC에서 파일 다운로드 안되어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저장 공간 관리> iCloud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로 이동합니다.
3. 현재 사용중인 ICLOUD+가 표시되고, 그 아래로 업그레이드 옵션이 나옵니다.
'아이클라우드 가격'은 '50GB는 월 1,100원/ 200GB는 월 3,300원/ 2TB는 월 11,100원'으로 매달 결제되는 월정액 상품입니다.
가격별 옵션에 따른 혜택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아이클라우드 혜택
혜택을 확인하셨으면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옵션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되는데요.
제일 저렴한 50GB로 결제 후에 용량이 부족하면 그때 또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이클라우드 취소'는 갱신일 최소 하루 전까지 할 수 있으며, '설정> Apple ID'에서 취소할 수 있습니다.
4. 결제를 위한 지불 방법을 추가합니다.
5. 결제 수단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카카오페이, 휴대폰결제, 페이코'가 있는데요.
저는 카드결제는 카드번호를 입력하기도 번거롭고 유출 문제도 있어서 해외사이트에서는 주로 휴대폰 결제로 이용합니다.
휴대폰 결제는 매달 핸드폰 요금에 합산돼서 청구됩니다.
6. 결제 완료와 동시에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이 50GB로 늘어난게 확인됩니다.
용량이 차면 백업이 중단되고, 백업이 안되면 당연히 PC나 다른 기기에서도 사진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없게 되는데요.
늘린 용량을 유지하려면 일회성 요금이 아닌 매월 내야하는 정액제라 계속 유지를 해야 할지, 좀 불편해도 아이튠즈 동기화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아이폰 사진을 다운로드 하고 계신가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오늘은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저장용량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폰 사용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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