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매일 이자가 붙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모임통장으로도 추천해요.

파킹통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금융상품인데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듯 짧은 기간 동안 여유자금을 넣어두고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통장을 파킹(Parking) 통장이라고 합니다.

자유롭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는 점이 입출금통장과 비슷하지만  입출금통장 이자 10배에 달하는 1.2%~1.8%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단기간 여유자금을 넣어두기에 아주 좋은 상품이랍니다.  

또한 같은 방식인 증권회사의 CMA통장과도 굉장히 비슷한데요. CMA통장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원금이 보장되지 않은 반면 파킹통장은 1인당 5,000만원까지 원금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명 짠테크, 핀테크라고 불리는 소확행 재테크가 열풍인데

이런 짠테크 열풍에 힘입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인터넷은행 모두 단기간 고금리 상품을 앞다퉈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라고 합니다.

 

저도 파킹통장의 일종인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라를 통장을 1년 넘게 사용 중인데요.

생활비를 하고 남은 자투리 자금이든, 언제 쓸지 몰라 예금에 가입하지 못하는 큰 액수의 자금이든

일단 넣어두기만 하면 기간과 상관없이 1.2%의 이자가 붙고, 1년 365일 24시간 아무 곳에서나 찾을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제가 잘 사용 중인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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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마다 하나씩 / 하루만 맡겨도 1.2%

입출금계좌의 개수만큼 세이프박스를 개설할 수 있어 생활비통장, 모임통장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관리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매월 들어오는 급여에서 적금과 카드대금 등을 먼저 지출한 후 남은 금액은 모두 세이프박스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곤 해요.

입출금통장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연 0.1% 이자가 붙지만, 세이프박스에 옮겨놓으면 연 1.2%의 이자가 붙거든요.

그래서 생활비통장 뿐 아니라 언제 갑자기 돈이 나갈지 모르는 비상금 통장이나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같은 경우에도 세이프박스에 보관해 놓고 있다지요.

 

■ 보관 한도 1천만원

세이프박스 한 계좌당 1000만원까지 자유롭게 보관

적금이나 예금처럼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도 계좌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관할 수 있으니 유동자금을 원하는 기간까지 묶어놓기에 좋은 상품입니다.

개설은 입출금통장만 있으면 0원부터 가능하고, 1원부터 1000만원까지 자유롭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어요.

 

■ 이자발생 기준 시간은?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가 붙는 세이프박스, 이자발생 기준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넣어놔도 연 1.2%의 이자가 붙는다고 하는데요. 하루의 기준은 언제일까요?

세이프박스의 이자가 붙는 시간은 자정인 밤 12시라고 합니다.

이건 세이프박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금융권 이자발생 기준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 중 밤 11시 50분에 넣어도 하루치의 이자가 붙고, 반대로 아침 일찍 입금한 자금을 자정이 되기 10분 전에 출금한다면 그날의 이자는 붙지 않겠죠?)

 

■ 이자 지급일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의 기본금리는 연 1.2%(세전)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다음날인 토요일에 세이프박스와 연결된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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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에 넣어놓기는 금액이 적거나 언제 쓸지 모르고, 다달이 생활하고 남는 짜투리금액을 그대로 입출금통장에 방치해두긴 아까운 분들 많이 계시죠?

파킹통장이란게 단순 입출금통장과 같은 개념에 금리만 더 높게 주는 거니깐 손해 볼게 정말 하나도 없는 상품이에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카카오뱅크 모임통장과 생활비통장으로 세이프박스를 잘 이용하고 있어요.

1년 넘게 사용중인 사용자로서 파킹통장으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강력추천 드리지만

최근에 국민은행 파킹통장, 신한은행 파킹통장 등 좋은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주거래은행, 금리, 편의성 등 자신에게 맞는 은행으로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아무튼 파킹통장 만큼은 정말 강력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