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잘 보내셨어요?
저는 양가에서 계속 명절음식을 먹었더니 군것질거리가 땡기더라고요.
저녁을 이미 먹은 상태라 피자는 좀 부담스럽고 담백하게 알볼로 치즈스틱을 포장해왔어요.
알볼로 치즈스틱은 사이드메뉴인데도 작은 피자박스에 담겨나온답니다. 안에 들어있는 치즈스틱 모양도 피자 모양과 같고요.
동그란 흑미 도우에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가 한가득 덮혀있어요.
총 14조각에 가격은 7,900원으로 사이드메뉴로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맛은 시판되는 그 어떤 치즈스틱보다 맛있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맛이 굉장히 비슷해요.
알보로 치즈스틱을 주문하면 랜치소스와 갈릭소스가 같이 나오는데요.
소스를 듬뿍 뿌려먹으면 담백한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저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먹고싶을때 집 바로 앞에 있는 알볼로 매장에서 이걸 사와서 꿀을 찍어먹곤하는데요. 알볼로 치즈스틱에 꿀을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달달한게 정말 고르곤졸라 피자 맛이랑 똑같더라고요.
알볼로는 피자도 맛있지만 사이드메뉴인 치즈스틱, 고구마스틱, 슈크림스틱 등 스틱류도 피자 못지않게 맛있으니깐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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